배우 엄태웅과 가수 김종민이 '1박2일'의 신(新) 웃음제조기로 등극했다.
엄태웅과 김종민은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에서 남다른 웃음감각을 드러냈다. 이날 '1박2일'은 지난 13일에 이어 '김치로드' 편을 방송했다.
멤버들은 전북 완주 배추김치를, 김종민은 강원 강릉 명태김치를, 은지원은 충남 태안 게국지를, 이수근은 광주 반지를, 엄태웅은 경남 통영 조기김치를 찾아 각각 떠났다.
베이스캠프인 전북 완주로 집결한 멤버들은 '1박2일' 트레이드 마크인 저녁 복불복을 놓고 아날로그 게임을 팀별로 겨뤘다. 아날로그 게임의 블랙홀로 불렸던 엄태웅은 이수근 은지원, 또 다른 구멍 김종민은 이승기와 팀을 꾸렸다.
양팀은 엄태웅과 김종민의 맹활약(?)으로 팽팽한 접점을 펼쳤다. 두 구멍 엄태웅과 김종민은 서로 치열하게 게임을 틀리면서 대결했다. 결국 승리는 엄태웅에 돌아갔다. 다만 엄태웅은 이 과정에서 "십" 대신 "뽀숑"을 외쳐야 하는 게임에서 "꽈랑꽈랑"을 외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종민 역시 특유의 어리바리함으로 게임 내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네티즌은 각종 연예게시판에 "엄태웅이 이제야 웃음폭탄이 됐다" "엄태웅과 김종민, 게임 콤비가 너무 웃긴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1박2일' 멤버들은 비가 쏟아지자 즉석에서 게임을 만드는 재치를 발휘했다.
大致翻译:
严泰雄-金钟民搭档2天1夜新的笑料制造机登场
演员严泰雄和歌手金钟民在《2天1夜》成为新的笑料制造者。
严泰雄和金钟民在20日播出的kbs2电视台的《happy sunday—2天1夜》中展现了与众不同的搞笑感觉。
成员们在全北完州寻找辣白菜后分别离开向着各自寻找泡菜的目的地出发(金钟民江原江陵、殷志源的忠南泰安,李秀根的光州、严泰雄的庆南统营)。
集结的成员们在全北完州大本营里投入了《2天1夜》的标志—晚餐福不福,进行了go、back、jump游戏。go、back、jump游戏中被称为黑洞的严泰雄与李秀根殷志源一起,另一个黑洞金钟民则和李胜基同队。
两队的严泰雄和金钟民展现了不相上下的活跃表现。两个黑洞严泰雄和金钟民在各自的游戏中展开了激烈的对决。最终严泰雄获得胜利。在游戏过程中严泰雄“呱啦呱啦”的高呼引起全场爆笑。金钟民也在游戏中以一贯特有的傻头傻脑表现制造了笑的海洋。
网民们各种留言板上表示,“严泰雄现在成了搞笑炸弹”、“严泰雄和金钟民搭档游戏太搞笑了”。
另外,《2天1夜》的成员们在下雨时即兴发挥了制造游戏的才智。
来源:mtstarnews
翻译:奇奇
转载注明:金钟民小站
PS:这期21俺还没看,但看到twi上关于钟民的评论非常多,很是期待这期节目啊{:soso__1971749214960003139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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