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식신으로 등극했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김종민이 새로운 예능이미지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날 ‘1박2일 5인 체제’ 첫 방송에서는 강호동 없이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 다섯 멤버들만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이 각자 이미지로 자신의 자리 굳히기에 힘쓰는 한편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을 꾀한 멤버가 있었다. 5일장 장보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먹었던 김종민. 물론 이날 푸짐한 시골의 인심을 맛보기 위해 떠난 시골 5일장에서 멤버들 모두 각각의 특산물을 맛보고 시장 인심 느끼기에 정신이 없었다.
1박2일은 원래 ‘복불복’이란 무시무시한 게임으로 먹더라도 멤버들 일부만 먹고 제외된 남은 멤버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 이번엔 달랐다. 그래서인지 멤버들 모두 5일장에서 배가 터지도록 음식을 섭취했다.
특히 김종민은 용돈 3만원을 가지고 5일장에 갔는데 첫 좌판부터 바로 먹는데 돈을 썼다. 김종민은 시장 30미터 전진에 15분이나 소요 할 만큼 미션보다는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더덕과 김을 먹은 후 먹음직스런 핫도그를 한 입 크게 베어 먹고 호박 같은 큰 오이에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앉은 자리에서 전병, 부침, 묵 3인분을 뚝딱 해결하고 그것도 모자라 어묵, 커피, 호떡까지 먹었다. 정말 ‘식신’ 정준하도 울고 갈 만 한 폭풍섭취였다.
이날 김종민이 웃겼던 건 웃기려고 먹은 게 아니고 먹음으로써 웃겼다는 점이다. 한 3일 굶은 사람처럼 폭풍섭취하면서도 시장 어르신에게 인사를 건네고 돈 안 받는다는 주인아주머니에게 작은 실랑이(?)를 벌이면서까지 돈을 지불하는 개념남 이미지를 굳혔다.
김종민이 식신이미지로 계속 웃음을 줄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회가 거듭될수록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大致翻译:
金钟民获得“食神”称号。
10月2日播出的kbs2电视台的《happy sunday - 2天1夜》中金钟民新的综艺形象出现了了。
当天,《2天1夜》5人体制的首次播放中没有了姜虎东,李胜基、李秀根、殷志源、金钟民、严泰雄五名成员出演。
成员们各自努力巩固自己形象的同时也有计划变身新的形象的成员,其中就包括了在市场购物过程中从头到尾都在吃的金钟民。当天成员们各自在市场通过品尝丰富的特产感受到农村人满满的人心。
2天1夜原来的“福不福”都是可怕的游戏,成员中只有一部分可以吃到东西,但这次不同。这次成员们都在市场中吃到了大量的食物。
特别是金钟民带着3万元的零用钱,从进入市场就开始花钱吃。金钟民需要15分逛完30米的市场,但比起做任务他更多的关注在吃上。
吃过沙参和紫菜后有大口的吃了一支美味的热狗,又果断解决了煎饼和三人份的凉粉,这还不够,甚至还吃烤饼、咖啡、海鲜。真的是让郑俊河都流泪的食神级食量。
金钟民当天的笑称并不是为了故意搞笑而吃,相反是因为我吃才让人觉得好笑。一边像一个饿了三天的人一样猛吃食物,一边和市场的老人家们打招呼,还要和不肯收钱的店主大婶展开小争执直到收钱为止,维持了有原则的形象。
虽然金钟民的新形象能不能继续搞笑还不知道,但可以明确的是他可以不断的给予观众点滴的欢笑。
来源:newsen
翻译:奇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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