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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2년만의 컴백에 “일단 합격점”
[뉴스엔 김지윤 기자]
김종민의 ‘1박2일’ 컴백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2월 27일 방송된KBS2TV ‘’ 2부 ‘1박2일’에서 멤버들은 경기도 가평 칼봉산에서의 혹한기 실전 캠프 미션을 받아가던 중 때마침 소집 해제일과 촬영일이 겹친 ‘김종민 납치 사건’을 계획, 실행에 옮겼다.
예상치 못한 습격에 당황한 김종민은 이내 곧 특유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시청자들에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또 이날 김종민은 2년만의 방송 복귀에도 불구, 변하지 않는 ‘어리바리’한 캐릭터는 물론 180도 바뀐 ‘1박2일’ 포맷에 적응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종민은 소위 ‘예능감’이 떨어지지는 않았을까 걱정하는 멤버들의 우려에도 불구, 그만의 독특한 감각과 개그 코드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그의 컴백을 앞두고 펼쳐졌던 설전은 ‘김종민 컴백 환영설’로 반전을 맞았다.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을 통해 “뒤늦게 투입된 김종민, 오히려 산만해지기만 하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웃겼다” “1박2일의 팬으로서 현 멤버들이 형성한 캐릭터들이 분산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다. 그런데 의외로 잘 묻힌 것같아 보기 좋았다” “김종민을 보니 왠지 옆집 형을 보는 것 같아 친근하다. 반갑게 안아주고 싶었다” 등 글을 올리며 호평의 댓글을 달았다.
물론 여전히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시청자들은 “김종민씨 들어오는 것 반대했던 사람이다. 역시나 김종민을 많이 띄어주려고 하는 듯 보여 시청자 입장에서 적응이 안됐다” “김종민 특집이라 그런지 유난히 다른 멤버들의 비중이 확 준 것같다” 등 반박의 글을 올렸다.
이밖에도 일부 시청자들은 “좀더 지켜봐야 한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등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김종민을 제외한 ‘1박2일’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C, 이승기, MC몽의 절친 박찬호의 깜짝등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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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致翻译:
[newsen]
对于金钟民“两天一夜”的复归,观众们反应热烈。
12月27日放送的KBS2TV“happy sunday”的第2部“两天一夜"的成员们接受在京畿道加平物峰山进行酷寒期实战野营的任务,
还把召集解除日和摄影日同一天的“金钟民绑架事件”的计划变成了实际行动。
对于预想之外的袭击,金钟民有点慌张,但是,很快就恢复了特有的笑容,结束了向观众们的回归申告式。还有,这天,尽管
金钟民是时隔2年复归放送,依然是不变的“傻里傻气”形象,还有为适应变化了180度的“两天一夜”的形式乱成一团的样子。
尽管成员们担心金钟民的“艺能感”有没有失去,但是,他以自己独特的感觉和搞笑方式让观众们大笑,关于他回归所展开的
舌战也反转变成了“金钟民回归欢迎论”。
观众们通过栏目的网页写了“晚一步加入的金钟民,原以为只是散漫没有意思,没想到很搞笑”“作为两天一夜的fan,心里很
担心现在成员所形成的形象会不会被分散。可是,意外的是感觉填补的很好”“不知为什么,看到金钟民就像看到邻家的哥哥
一样很亲近,高兴的想抱他”等好评的意见。
当然,依然有一部分忧虑的声音存在。也有观众写了“反对金钟民加入进来的人。金钟民肯定会受到照顾,镜头很多,从观众的
立场上不能适应”“虽说是金钟民特辑,也应该给其他成员一些比重的镜头啊”等反对意见。
另外,也有一部分观众表示了“还得观望”“还不知道”等中立的立场。
一边,这天放送的结尾,除金钟民外,和“两天一夜”成员姜虎东,李秀根,殷志源,金C,李胜基,MC梦有过合作的朴赞浩的突
然登场,也是观众们很期待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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转自高耀太王朝www.koyotelove.com
翻译 by katsui
ps:过了2年一般人的生活,一回来就立马参加节目,这样的表现已经很不错了!哥哥加油!你是最棒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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