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어설픈 천재 캐릭터 '웃음'
[OSEN=최나영 기자] '1박 2일'의 김종민이 어설픈 천재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소집해제 후 최근 멤버로 합류한 김종민이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고, 아직은 어설프지만 부쩍 똑똑해진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순수한 듯 환한 미소와 귀여우면서도 어리바리한 행동이 호감형인 멤버. 아직은 법원과 예능 사이를 오가는 어설픈 모습이지만, 이날 방송된 혹한기 실전 캠프에서 톡톡한 제 역할을 해 냈다.
이 날 이뤄진 릴레이 저녁식사에서 김종민의 활약이 빛났다.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말도 안 되는' 요리를 했지만, 마지막 주자인 김종민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꽤 괜찮은' 음식을 완성해왔다.
김종민은 밥과 삼겹살, 고추장 등을 혼합해 재치있는 볶음밥을 해 왔다. '몽장금' MC몽에게 "나쁘지 않다"는 평을 들었고, 이승기는 "종민이 형이 천재가 되서 돌아왔다"며 칭찬했다. 멤버들은 김종민을 '브레인'이라고 부르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강호동은 "원래 '요리'는 몽인데, 김종민 때문에 몽의 기존 캐릭터가 없어진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릴레이 저녁 만들기는 황당과 폭소를 자아냈다.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고의 재료를 방에 두고 멤버들이 냄비에 하나씩 담아오는 것이었는데, 대부분의 멤버들이 모두 쌀만 가져와 낙담하고 말았다. 특히 김치의 부재는 멤버들을 슬프게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신년특집으로 '남자의 자격'과 '1박 2일' 멤버 14명이 함께 뭉친 특별한 만남을 보여줬다. 방송 최초로 멤버들이 함께한 공식 대면 자리였다.
大致翻译：
“两天一夜”的金钟民那粗糙的天才形象送去了欢笑的礼物。
3日放送的KBS2TV“happy sunday---两天一夜”中，召集解除后，最近刚合流的金钟民对所有的事物都充满了好奇心，还有那粗糙的逐渐变聪明的形象也引人注目。
金钟民是有着纯真明朗笑容的可爱，也有傻乎乎行动的好感型成员。虽然是还在法院和艺能间来回徘徊似的形象，可是在这天放送的酷寒期实战野营中尽了自己的微薄之力。
这天，在接力晚餐中金钟民的活跃很闪光。成员们轮流做了“不成样”的菜，最后一棒的金钟民顺利的超越困难，完成了“很好”的食物。
金钟民把饭，五花肉和面酱等混在一起做成了炒饭。连“monjangumu”MC梦也评价说“不坏”，李胜基赞赏的说“钟民哥变成天才回来了”。成员们称金钟民为“Brain”，好评不断。姜虎东开玩笑的说到“本来做饭是梦的强项，现在因为金钟民，梦的已有的形象要消失了”。
一面，这天所进行的接力做饭方法的荒唐引起了爆笑。成员们一个人一个人的拿着锅进入放有破格条件的最高材料的房间，可是大部分成员都拿回了相同的比较便宜的材料，因此很意气消沉。特别是没有泡菜让成员们很遗憾。
还有，这天放送的新年特辑里面有“男人的资格”和“两天一夜”成员共14人在一起的特别会面场景。是放送中成员们第一次公式的面对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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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译 by katsui
ps：看完了3号的《两天一夜》，心里很不是滋味。。。哥哥刚开始的那不适应，还有那一个人在等待时的样子，特别是最后预告中入水的那一刻，简直就是催泪剂。。。
打乒乓球时，可以很明显的看到哥哥里面穿的还是法院的制服，看来真的是家都没回就直接去拍摄节目了，真不容易啊~~ |
发表于: 2010-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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